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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흥군 쓰레기 야적장서 화재...14시간째 진화 중

김소언 | 2022/09/26 15:4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심야시간대 고흥군의 한 쓰레기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4시간이 넘도록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5일)오전 12시 55분쯤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쓰레기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쓰레기 야적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포크레인과 헬기가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사진제공=고흥소방서>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야적장에 쌓인 3000여톤의 쓰레기가 계속해서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산림청 소방헬기 2대를 포함해 소방차 23대, 소방대원 104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관계자는 "쓰레기가 계속해서 타고 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안에 완전히 진화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 돼 야간에도 진화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9-26 15:07:46     최종수정일 : 2022-09-26 15: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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